먼저 원신의 확 천장, 반천장 및 픽뚫 등의 용어는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작년 11월 '치치' 픽뚫의 악몽
작년 11월 11일 호두 픽업 기간에 호두 1돌을 하고 싶어 모든 원석을 소진해 캐릭터 기원을 진행하였지만, 결과는 픽뚫 '치치'를 마주 하고나서부터 기원을 꾹 참고 원석을 모았습니다.
감우 픽업을 기다리며 공월 축복과 일일 퀘스트 등으로 2.4 픽업까지 138 뽑을 모아 왔습니다.
'치치'덕분에 이번 2.4 캐릭터 픽업에서 확정적으로 한 캐릭터는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뽑기 횟수를 확인해보면 확 천장에 누적 27 뽑기 횟수로, 앞으로 63 뽑기 이내에 확정적으로 픽업 캐릭터를 얻을 수 있게 되는데요.
고심 끝에 이번 확 천장은 예전부터 준비해오던 감우가 아닌 종려를 뽑기로 하였습니다. (종려와 감우 동시 픽업이라니..)
[원신] 기원 천장 확인 방법 및 계산 (공월 축복 및 일일 퀘스트)
2. 확천장 37 뽑기에서 종려가?
?!?!? 확 천장에서 37 뽑만에 5성이 떴습니다. 아니 74 뽑기까지 10 뽑기씩 돌리고 그 이후 단차로 종려를 뽑으려고 했는데 한 번에 나와주시다뇨.. 와 너무 감사합니다.
3. 종려 사용 후기
기존에 '치치' 픽뚫 이후 모아뒀던 재화로 종려를 바로 80 레벨까지 올릴 수 있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디오나의 성유물을 종려로 교체해서 절연 비경(단풍의 정원)을 돌아봤습니다.
똑같은 파티 조합에 디오나와 종려 조합만 바꿔서 단풍의 정원 비경을 돌아봤습니다.
바로 느낀 체감으로는 디오나와 비교가 안됩니다. 종려 뽑자마자 절연 비경을 돌아보니 잘 뽑았다는 생각이 바로 들게 되었습니다.
호두, 행추, 중운, 디오나 조합으로 돌 때는 중간중간 호두가 죽는 경우가 생겼는데, 디오나 대신 종려를 사용하고 나서는 확실히 안정적이라는 게 바로 체감이 되었습니다.
왜 종려를 뽑으라는지 바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뽑고 사용해보니 종려는 뽑을 수 있다면 뽑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원래 확 천장으로 감우를 뽑으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종려와 함께 픽업되는 바람에 감우는 2.5 픽업을 보고 캐릭터 기원을 추가로 진행할지 말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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